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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 HTTP의 연결모델

connection management allows considerable boosting of performance in HTTP

Short-lived connections


HTTP 통신을 한 번 할 때마다 TCP에 의해 연결/종료 된다.

  • 따라서, 매 통신 마다 새로운 연결을 맺어야한다.
  • 초기 통신에서는 작은 사이즈의 텍스트를 보내는 정도였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 하지만, HTTP가 널리 보급되어감에 따라 하나의 HTML 문서에 여러 이미지, js 파일 등이 포함되고 그것들을 획득하기 위해 여러번 요청을 보내야한다.
  • 즉,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를 매 요청마다 반복해야 하는 것이다.

장/단점


장점

  • CPU, 메모리와 같은 서버의 자원을 지속적으로 점유하지 않는다.

단점

  • 매 요청마다 TCP 연결/종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통신량이 늘어나게 된다.

Persistent Connection


HTTP/1.1과 일부 HTTP/1.0에서는 TCP 연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연결’ 이라는 방법을 고안했다.

  • 어느 한쪽이 명시적으로 연결을 종료하지 않는 이상 TCP 연결을 계속 유지한다.
  • HTTP/1.1에서는 표준 동작이지만 HTTP/1.0에서는 정식 사양이 아니었다.
  • 클라이언트, 서버 모두 지속 연결을 지원해야 지속 연결이 가능하다.
출처 :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HTTP/Connection_management_in_HTTP_1.x

장/단점


장점

  • TCP 연결/종료에 대한 오버헤드가 줄어들기 때문에 서버에 대한 부하가 경감된다.
  • 오버헤드를 줄인 만큼 HTTP 요청/응답이 더 빠르게 이루어진다.
  • 여러 요청을 병행해서 보낼 수 있다. 즉, 요청에 대한 응답이 오기전에 다른 요청을 또 보낼 수 있다(파이프라인화)
  • 새로운 연결 및 TLS 핸드셰이크 감소로 CPU 사용량 및 왕복이 감소한다.

단점

  • 필요한 모든 데이터가 수신되었을 때 클라이언트가 연결을 닫지 않으면 서버에서 연결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리소스를 다른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 서버가 TCP 연결을 닫는 동시에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요청을 전송하는 경우, 경합 조건(race condition)이 발생할 수 있다.
  • 따라서, 서버는 연결을 닫기 직전에 클라이언트에 408 Request Timeout 상태 코드를 전송해야 하며, 요청을 전송한 후 클라이언트가 408 상태 코드를 수신하면 서버에 대한 새 연결을 열고 요청을 다시 보낼 수 있다.
  • 일부 클라이언트는 요청을 재전송하지 않으며, 요청을 재전송하는 많은 클라이언트는 요청에 역 HTTP 메서드가 있는 경우에만 재전송한다.
  • 과부하 상태에서는 DoS 공격을 당할 수 있습니다.

keep-alive


Connection : keep-alive

  • HTTP 헤더 속성 중 하나이다.
  • HTTP 1.0에서는 keep-alive 헤더가 포함되지 않는 한 연결이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 HTTP 1.1에서는 기본 속성이 되었다. 원하지 않는 경우엔 Connection : close를 헤더에 추가하면 ‘Short-lived connections’ 연결 모델을 사용한다.
  • keep-alive Timeout
    • Socket에 I/O Access가 마지막으로 종료된 시점부터 정의된 시간까지 Access가 없더라도 세션을 유지하는 구조이다.
    • 서버 자원은 유한하기 때문에, 여러 개의 커넥션을 계속 유지하게 되면 서버의 가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HTTP pipelining


  • 커넥션 지연을 회피하고자 같은 영속적인 커넥션을 통해서, 응답을 기다리지 않고 요청을 연속적으로 보내는 기능이다.
  • GET, HEAD, PUT, DELETE 메서드같은 idempotent(멱등한) 메서드만 가능하다(POST는 불가능). 왜냐하면 실패가 발생한 경우에는 단순히 파이프라인 컨텐츠를 다시 반복하면 되기 때문이다.
  • 대부분의 모던 브라우저는 이 기능을 기본적으로 활성화하지 않는다.
    • 모든 HTTP/1.1 호환 프록시와 서버들은 파이프라이닝을 지원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많은 프록시와 서버들은 제한을 가지고 있다.
    • 버그가 있는 프록시들이 많은데, 이들은 웹 개발자들이 쉽게 예상하거나 분석하기 힘든 이상하고 오류가 있는 동작을 야기한다.
    • 파이프라이닝은 정확히 구현해내기 복잡합니다: 전송 중인 리소스의 크기, 사용될 효과적인 RTT, 그리고 효과적인 대역폭은 파이프라인이 제공하는 성능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파이프라이닝은 HOL(Head-of-line blocking) 문제에 영향을 받습니다.
    • 이런 이유들로, 파이프라이닝은 더 나은 알고리즘인 멀티플렉싱으로 대체되었는데, 이는 HTTP/2에서 사용된다.

※ HOL(Head-of-line blocking) : 단일 TCP 연결에서, 이전 요청이 완료될 때까지 이후의 요청이 기다려야 하는 것

출처 :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HTTP/Connection_management_in_HTTP_1.x

Multiplexing


여러가지의 자원을 한 번의 요청을 통해 받을 수 있어 client마다 하나의 TCP connection이면 충분하다는 개념이다

  • HTTP2.0부터 지원
  • 가능하게된 배경
    • HTTP2에서는 데이터를 전송할 때, 일반 문자열이 아닌 바이너리로 인코딩하여 전송한다.
      • 바이너리 포맷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어, 이전에는 하나로 모여있던 데이터를 프레임이라는 단위로 나눠서 관리 / 전송할 수 있게되었다.
    • HTTP2에서는 Frame과 Stream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었다.
      • Frame은 HTTP2 통신에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이다. 헤더 프레임, 데이터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스트림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 맺어진 연결을 통해 양방향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한개 이상의 메시지를 의미한다.
      • 메시지는 HTTP1.1처럼 요청과 응답의 단위이다. 메시지는 다수의 Frame으로 구성되어 있다.
      • 즉, 프레임 → 메시지 → 스트림이 되는 구조이다
      출처 : https://developers.google.com/web/fundamentals/performance/http2
    • HTTP2에서는 스트림 하나가 다수개의 요청과 응답을 처리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었다.
      • HTTP1 시절에는, 요청과 응답이 메시지라는 단위로 완벽하게 구분되어 있었지만, HTTP2에서는 스트림이라는 단위로 요청과 응답이 묶일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 따라서, 응답 프레임들은 요청 순서에 상관없이 만들어진 순서대로 클라이언트에 전달될 수 있다.
      • 결과적으로, HTTP1 때처럼 중간에 응답이 막히면 대기하고 있던 Response들이 모두 기다려야하는 HOL 이슈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https://developers.google.com/web/fundamentals/performance/http2
출처 : https://www.programmersought.com/article/86161816904/

더 공부해야할 부분


  • TCP/IP
  • HTTP2, HTTP3
  • HTTP Connection Pooling

참고 자료


This post is licensed under CC BY 4.0 by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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