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부터 새로운 프로젝트의 개발 부분을 리드하게 돼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답이 없는 선택의 기로에서 나름대로의 근거를 갖고 논의하고 결정을 내리고 있지만, ‘정말 내가 생각한 방향이 맞을까’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오기도 한다.
그러다, 평소 즐겨보는 안성재 쉐프님의 유튜브 채널에서 인상깊게 봤던 말이 떠올랐다.
“옳은 결정은 없어, 그 결정을 옳게 만드는거야.”
물론, 아무 논리도 없이 결정하는건 안되겠지만, 나름의 생각을 갖고 결정했다면 불안감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 결정을 옳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자.